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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청소년연극제 마지막날 공연을 봤다.​1. 첫 출근 (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) - 소극장길이 작품은 더파란 연극제에서 어쩌다프로젝트의 공연을 학생들이 짧게 줄여서 한 공연이다.주인과 함께 사는 동거인들. 첫 출근 준비를 도와준다.준비를 다한 주인, 뒤늦게 사원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동거인들과 함께 사원증을 찾기 시작한다.​2. 희망병원 (대구여고) - 한울림소극장이 작품은 희망병원에 각자의 아픔을 안고 입원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.이번 청소년연극제 총 8개의 작품중에서 4개의 작품을 봤는데,학생들이 열심한 노력의 보이는데,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

학교명 ㅣ 대구여자고등학교동아리명 ㅣ 프롤로그공연명 ㅣ 희망병원공연일시 ㅣ 6월 13일 금 오후 6시공연장소 ㅣ 한울림소극장예매문의 ㅣ 대구연극협회 (053-255-2555)평일 14시~16시 주말 휴무​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(이하 리플리증후군)을 겪으며 각자를 사물로 인식하게 된 사람들이 ‘희망 병원’에 모두 모였다! 제각기 이상하고 신기한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 스스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평범한 어느 날, 의사 도윤의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.​도윤의 비밀은 무엇일까...? 그리고 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또 다른 사람으로부터 치유되는 아이러니 속에서 희망 병원 사람들은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?